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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네광주 1980

Ulju Mountain Film Festival

2019. 9. 6 Fri - 9. 10 Tue

함께 가는 길 / The Road Together
감독
김동기
출연
락클라이밍 - 윤기연, 최 정 / 백패킹 - 김정훈, 예석준, 김유정 / MTB - 윤다윗, 최나혜, 강유진 / 트레일러닝 - 서보원, 박완식, 김영목, 강현지, 김진희 / 프리다이빙 - 김성우, 김준영 / 서핑 - 한동훈, 임수정, 브랜든 스미스

바다 깊은 곳의 프리다이버 부터 산 정상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백패커까지... 영상의 모든 장면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이 잠깐씩 등장합니다. 비록 이들의 모습은 다르고 향하는 곳도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. 누군가와 함께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. 대부분의 길은 혼자서도 갈 수 있지만 동반자와 함께할 때 그 길은 더 가볍고 즐거워지며 더욱더 의미 깊어집니다.

이를 통해 영화제 슬로건 “함께 가는 길”을 표현했습니다. 비록 영상에는 여섯 그룹만을 보여주고 있지만 “함께 가는 길” 은 특정 스포츠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. 비록 길의 형태나 목표 지점은 모두 다를지라도 우리의 삶 자체가 어디론가 향하는 길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. 이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남녀노소, 프로, 아마추어 선수 등 다양한 이들이 등장해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매니아 뿐 아니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의 분위기를 담았습니다.